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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염남훈 칼럼>
염남훈
 6월 4일은 내가 살고 있는 지방자치 단체를 이끌어갈 광역단체장·광역의회 지역구 및 비례대표, 기초단체장·기초의회 지역구 및 비례대표, 시도교육감 선거 등 모두 7개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충격으로 선거 연기론까지 제기 됐으나 여야는 17개 광역 단체장과 226개의 기초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선거구 별로 대진표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를 구축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 꽃은 바로 선거다.
 
 무엇보다 지방선거는 우리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문제와 교육정책을 이끌어나갈 지도자와 대표자를 선거라는 소중한 제도를 통해 평가하고 다가 올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다. 세상에 어떤 단체나 모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지도자와 대표자가 필요하다. 그것은 과거나 현재 뿐 아니라 먼 미래에도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지도자의 역량과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지도자로서의 최고의 덕목은 말과 행동에 있다.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반목과 갈등 그리고 흩어진 민심을 바로잡고 한 사회를 밝은 미래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리더십과 지도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의 현실이 힘들고 설사 자신의 생각과 의견이 조금 다르더라도 좋은 지도자와 함께라면 모든 것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복잡해지고,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해지면서 좋은 지도자가 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어쩌면 이런 현실이기에 사람들은 진정한 지도자를 더 바라고 있는지 모른다. 진정한 지도자란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시대와 역사를 읽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자신이 한말에 책임을 질 줄 모르는 철면피 같은 자들이 많이 있다. 책임 떠넘기기와 잘못된 일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없다. 어떻게 하면 책임을 모면할까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
 
 인간이라면 적어도 수치감이 있어야하는데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말 양심이 없다. 물론 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부끄러워하고 냉혹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불리하다고해서 책임을 회피하거나 모든 문제를 과거로 돌리는 행태의 무능한 지도자는 안 된다.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책임지지 못한다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 실종된 신의부터 회복해야 된다. 이 시대는 화합과 통합의 포용력 있는 혁신적인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의 흔적을 통해 한 사회를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다.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이다.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것들이 말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나오는 것이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다.
 
 우리는 어느 후보자와 어느 정당이 나와 우리 가족을 안전하고, 편리하고,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삶과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줄 것인지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내 한 표가 이 나라 민주주의의 기초이며, 지역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염남훈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본부장>

 
- 천안사회복지연구회장
- 한국걷기연합회장
-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 천안중등야간학교(중·고등부)설립. 교장
- 사회복지법인 파랑새마을 대표
- 충청사회복지연구회장
- 한국사회복지연구회장
- 한국다문화가정복지재단 대표
- 나라사랑국민운동중앙본부 본부장
- 나라사랑뉴스 발행인겸 편집인
- 한국걷기연합회 사무총장
- 주 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389-13
            천안충무병원별관 3층
- 핸드폰: 011-456-7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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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19 [22:06]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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