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국 대전 세종  충남  천안  아산  홍성  예산  청양  인사  선거  기고  프로농구배구
편집 2017.09.22 [20:02]
검색
라이브폴
진행중인 라이브폴이 없습니다.
 
커뮤니티
기사 제보
명예기자 기사등록
독자게시판
C뉴스 드림봉사단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송엽의 한자이야기 (63)
千字文(천자문)과 四字成語(사자성어) 그리고 생활명언
이송엽
 올해도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요즘 장마기간인데도 예년에 비해 무척 더운 날의 연속이며 마른 장마라고도합니다. 세월은 붙잡아도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 세월이라고 하기보다 하루가 지나간다고 하는 것이 한결 마음이 가벼워 보일 것입니다. 누구는 가는 하루를 붙잡고 싶어 하고, 또 누구는 이 하루가 빨리 지나가기를 원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던 지금 이 여름이 다 가기도 전에, 여름은 벌써 가을을 재촉하고 있는 것입니다.
 
◈ 生活名言(생활명언)

井蛙不可以語於海者拘於虛也요, 
 
夏蟲不可以語於氷者篤於時也요, 
 
曲士不可以語於道者束於敎也니라.
 
* 장자 원문에 '井蛙'의 '개구리 (와)'는 '圭'변에 '맹꽁이(민)'을 쓴 "개구리(와)"입니다.
 
[독음]
정와불가이어어해자, 구어허야.
하충불가이어어빙자, 독어시야.
곡사불가이어어도자, 속어교야.

 
[해석] ⇨ 우물 안의 개구리에게 바다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좁은 장소에서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며, 여름 벌레에게 얼음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여름이라는 시기만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며, 식견(識見)이 좁은 사람에게 도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가르침에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구풀이]
☞ 井蛙(정와) : 우물 안 개구리. 井底之蛙(정저지와)의 고사로 많이 알려진 식견이 좁은 사람의 의미. 장자의 의도는 차별적인 현상계에 사로잡혀 있는 대상으로 설정함.
☞ 拘於虛也(구어허야) : 虛는 '작다'는 의미로, 허위(虛僞)를 의미하거나 편협한 공간의 의미이고, 拘는 구속되어 있다는 의미. 곧 편협한 세상에 사로잡혀 있다는 의미.
☞ 夏蟲(하충) : 여름철 벌레. 겨울을 모르는 여름 벌레. 역시 井蛙(정와)와 동일한 대상.
☞ 篤於時也(독어시야) : 篤은 한 대상에만 집착하고 있다는 의미.
☞ 曲士(곡사) : 보잘 것 없는 선비. 곧 현실 속에 얽매여 있는 사람.
☞ 束於敎也(속어교야) : 허위에 사로잡혀있는 집착의 세상에 묶여있다는 의미.
 
[해설] ⇨ 상대의 가치에 구애받지 않는 차원을 바꾼 세상에서 살라는 기상천외한 장자(莊子)의 우언(寓言)을 접하면, 고집과 집착에 얽매여 있는 우리들의 삶에 새로운 차원의 신선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역시 무욕(無慾)의 진리가 지니는 가치일 것입니다.

◈ 四字成語(사자성어)
 


◈ 千字文(천자문)-62
 
(마을 ) (벌릴 ) (장수 ) (서로 )    
 
마을 좌우에 장수와 정승이 벌려 있었다.
 
(길 ) (낄 ) (괴화나무 ) (벼슬 )
 
길에 고위 고관인 삼공구경의 마차가 열 지어 궁전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和南 李松燁
 <和南  李 松 燁  書歷>

- 한국서예협회충남지회 감사, 초대작가
- 대전충청성균관유림서예대전 우수상, 초대작가
- 대한민국고불서화대전 초대작가
- 백제·세종서예협회 감사, 초대작가

- 매죽헌 서예대전 우수상(2013)
- 아세아 종합미술대상전 특선
- 동남아서화종합예술대전 입선
- 한국서예협회 회원(아산지부 사무국장)
- 아산시서예협회 이사
- 한국서예협회 회원 중앙전 4회(서울예술의전당 외)
- 한국서예협회 충남지회 회원전 4회
- 한국서예협회 아산지부 회원전 4회
- 유산硏書會 會員展 2회
- 아산 맹고불 청백리 선비상 수상(2011)
- 대통령 표창 수상(2012.6. 제185065호)

- 아산시 공무원 정년퇴직
- 순천향대 사회교육원 사군자 수강(5년)
- 유산 金正國 先生 私事(現)
-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근무(現)
<화남 이송엽 연락처 : 010-4745-5735> 

C뉴스041 www.cnews041.com


 
광고
광고
기사입력: 2014/07/25 [13:19]  최종편집: ⓒ C뉴스041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화남 14/08/05 [12:47] 수정 삭제
  근간의 상황을 얘기하면 束於敎也(속어교야)란 얘기가 생각납니다. 즉, 허위에 사로잡혀있는 집착의 세상에 묶여있다는 의미지요. 상대의 가치에 구애받지 않는 차원을 바꾼 세상에서 살라는 기상천외한 장자(莊子)의 우언(寓言)을 접하면, 고집과 집착에 얽매여 있는 우리들의 삶에 새로운 차원의 신선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역시 무욕(無慾)의 진리가 지니는 가치일 것입니다. 좋은 글귀 다시한번 옮겨 봤습니다.
화남 14/08/20 [10:01] 수정 삭제
  조석으로 피부에 느껴지는 신선한 바람은
이제 초가을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세상의 계절은 변하여가고 오랜 세월동안
느껴온 계절이건만 유독 올 가을만은 씁쓸하게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항간에 사실과 다른, 아니면 말고식의 음해성 신문기사 내용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더우기 그런 기사로 인해 그들은 그 자체를, 툭~던져놓고
먼~산 불난 것 바라보는듯....
희열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나도시민 14/08/26 [15:13] 수정 삭제
  그 일들이 사실이라면 넘넘 안타까운 일이네여. 그들의 속성이 그렇다는 것 다 아는 사실이구요, 화남 선생님의 지금 심정 충분히 이해가네요. 방관하지마시고 적극 대처하심이 옳을듯하네요.
일진 14/08/26 [15:14] 수정 삭제
  나도 한표요!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제호: C뉴스041 / 발행ㆍ편집인: 이정준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충남아 00022 / 등록일 : 2007년 1월 15일
발행소: 충남 아산시 시민로 440번길 10, 201(온천동, 제일빌딩) / 전화: 041-534-0411 / 창간기념일 3월 3일
사업자등록번호: 311-02-29537 / 계좌: 농협 426-01-018594
메일 : munhak21@hanafo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정준
Copyright ⓒ 2006 C뉴스041. All rights reserved / Contact munhak21@hanafos.com for more information.
C뉴스041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