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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용 시술 충동적으로 계약하지 말아야
<박수경의 소비자 정보>
박수경
 여성들의 경제적 지위가 향상되고 직장에 다니고 안다니고를 떠나 많은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사회적 활동이 활발해지고 경제활동에도 직접 참여를 하다 보니 여성들의 미용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더 많아지고 있고 이런 것을 충족하고자 피부과를 찾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소비자피해도 여러 가지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 깊은 선택이 중요하다. 주요 피부미용시술로는 미백, 여드름치료, 흉터 및 모공관리, 탄력 및 리프팅, 기타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시술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해사유를 보면 계약해지, 부작용, 시술 후 효과미흡, 기타 피부질환 등이 있으며 시술유형으로 보면 레이저 시술로 인한 피해가 50%를 넘기고 있다. 피해 소비자는 20대와 30대가 가장 많으며 주로 여성소비자가 80%를 넘기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피해사례로는 ○○○소비자는 팔자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과의원에 내원하여 레이저 시술을 받았으나 시술 후 부종과 화상에 의한 흉터가 발생하였다. ○○○소비자는 피부 관리를 위해 피부과 의원을 찾았다가 패키지 시술을 받고 시술 후 얼굴이 붉어지고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여 다른 병원을 찾으니 자극성 접촉피부염, 과다색소침착, 홍조, 혈관확장 등의 진단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피부과 여러 횟수의 시술 계약을 한 후 소비자변심이나 시술 효과미흡으로 인해 중도해지를 요구할 경우 환급을 해주지 않아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50%안팎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소비자는 피부과 미용시술을 계약하기 전에 자신의 피부상태에 대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시술 전에 시술 효과 및 부작용,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설명을 듣도록 한다. 시술을 시행하는 의사가 피부과 전문의인지, 시술 경험은 얼마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피부과 및 의원에서 홍보용으로 보여주는 시술 전후 사진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해 충동적으로 시술을 결정하지 않도록 한다. 이벤트나 특별 할인가 적용에 현혹되어 충동적으로 계약을 하지 않고 중도해지 시 환급 기준 등을 정확히 확인하도록 한다.
 

박수경 (박수경의 소비자 정보 필자)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사무국장

- 아산소비자상담실 사무국장(충남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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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08 [16:46]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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