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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엽의 한자이야기 (66)
千字文(천자문)과 四字成語(사자성어) 그리고 생활명언
이송엽
 ‘윌 로저스’의 말 중에 ‘인생의 절반은 우리가 서둘러 아끼려던 시간과 관계된 무엇인가를 찾는데 쓰인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들 역시 올 한 해는 무엇인가를 찾으려다가 허비하는 시간이 절반이 되지 않도록 그 절반을 유용하게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2015년이 벌써 삼월이 지나갑니다. 봄이 오는 이맘때가 되면 마음이 느슨해지고 자칫 연초 계획했던 일들을 잊어버리기 쉬운 때 이므로, 다시 가다듬어 나 자신을 위하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신발 끈을 다시 한 번 조여 매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라 안과 밖에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라고 하지만 우리 모두 마음만은 풍족하고 여유롭게 가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세요.
 
◈ 生活名言(생활명언)
 
終身讓路라도 不枉百步요, 終身讓畔이라도 不失一段이니라.
 
[독음] - 종신양로 불왕백보, 종신양반 부실일단.
 
[해석] - 평생 동안 남에게 길을 양보하더라도 일백 보에 지나지 않을 것이요, 종신토록 밭두둑을 양보해 준다하더라도 한 마지기도 안 될 것이다.

[어구풀이]
☞ 讓路(양로) : 길을 양보하다. 곧 다른 사람에게 겸양의 미덕을 발휘한다는 의미.
☞ 不枉百步(불왕백보) : 백 걸음을 넘어서지 않는다. 곧 아무리 남에게 양보하더라도 그 거리가 별 것이 아니라는 의미.
☞ 讓畔(양반) : 밭두둑을 양보하다. 농토를 구획할 때, 밭의 경계인 두둑을 남의 농토로 편입시켜 준다는 의미.
☞ 不失一段(부실일단) : 한 조각[마지기]도 잃지 않는다. 곧 아무리 남에게 양보하더라도 그 넓이가 별 것이 아니라는 의미.
 
[해 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 없이 접하는 타인과의 관계는 건전한 상보(相補)의 관계보다는 자신의 욕심과 집착으로 인해 언제나 후회의 결과를 접하곤 합니다. 더욱이 사소한 욕심으로 인해 소탐대실(小貪大失)의 결과를 접하면서, 우리가 지녀야 할 밝고 건강한 삶의 가치는 한 발짝 물러설 줄 아는 겸양(謙讓)의 미덕(美德)을 발휘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에서 그 단초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평생 동안 자신이 남에게 양보하는 것을 모두 계산하더라도 그 것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오히려 손해가 거의 없는 것뿐만 아니라 겸양의 미덕으로 인해 얻어지는 더 많은 가치는 이루 다 계산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금주의 명언이 주는 교훈입니다. 너무나 자명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세상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대단해 보이거나 오히려 바보 취급당하는 것을 보면, 한 두 사람의 개인 문제라기보다는 사회 구조적인 가치관의 정립에 대해 논의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당연시되고 내가 아닌 우리의 관념이 먼저 제시될 수 있는 공동체의 건전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최소한의 양심이 살아있는 그래서 그 양심들이 상보(相補)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는 것입니다.

◈ 四字成語(사자성어)
 

 
◈ 千字文(천자문)
 
(세상 ) 祿(녹 ) (사치할 ) (부자 )    
 
대대로 녹이 사치하고 부하니 제후 자손이 세세 관록이 무성하리라.
 
(수레 ) (멍에 ) (살찔 ) (가벼울 )
 
수레의 말은 살찌고 몸의 의복은 가볍게 차려져 있구나.
 

和南 李松燁
 <和南  李 松 燁  書歷>

- 한국서예협회충남지회 감사, 초대작가
- 대전충청성균관유림서예대전 우수상, 초대작가
- 대한민국고불서화대전 초대작가
- 백제·세종서예협회 감사, 초대작가

- 매죽헌 서예대전 우수상(2013)
- 아세아 종합미술대상전 특선
- 동남아서화종합예술대전 입선
- 한국서예협회 회원(아산지부 사무국장)
- 아산시서예협회 이사
- 한국서예협회 회원 중앙전 4회(서울예술의전당 외)
- 한국서예협회 충남지회 회원전 4회
- 한국서예협회 아산지부 회원전 4회
- 유산硏書會 會員展 2회
- 아산 맹고불 청백리 선비상 수상(2011)
- 대통령 표창 수상(2012.6. 제185065호)

- 아산시 공무원 정년퇴직
- 순천향대 사회교육원 사군자 수강(5년)
- 유산 金正國 先生 私事(現)
<화남 이송엽 연락처 : 010-4745-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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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21 [17:5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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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인 15/03/26 [12:19] 수정 삭제
  오랫만에 댓글 남기네요. 한참만에 검색했어요. 요즘 독감 감기가 지독하니 조심하세요. 저도 두달을 고생했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화남 15/04/02 [11:26] 수정 삭제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엊저께 약한 봄비라도 내리니 황사가 한결 덜 한듯 합니다. 독자여러분 모두가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활기찬 4월 한달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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