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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엽의 한자이야기 (69)
千字文(천자문)과 四字成語(사자성어) 그리고 생활명언
이송엽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힘든 세상 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한참이 지난 후에 돌이켜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좌절도, 실패도, 분노도, 노여움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生活名言(생활명언)
 
以道制欲이면 則樂而不亂이나, 以欲忘道則惑而不樂이니라.
 
[독 음] - 이도제욕, 즉낙이불란. 이욕망도, 즉혹이불락.
 
[해 석] - 道로써 욕망을 제어하면 즐거우면서 어지럽지 않으나, 욕망으로 道를 잊는다면 미혹되기만 하고 즐겁지 못하다.
 
[어구풀이]
☞ 以道制欲(이도제욕) : 도를 가지고 욕망을 제어한다. 곧 이성이로 감성을 제어한다는 의미.
☞ 樂而不亂(낙이불란) : 즐겁고 어지럽지 않다. 곧 삶의 바른 즐거움을 만끽하면서도 그것이 흐트러지거나 미혹되지 않는다는 의미. 결국 진정한 군자다운 삶의 가치를 찾는다는 의미.
 
[해  설] - 인류는 오랜 세월동안 인간의 사유세계에서 이성(理性)과 감성(感性)의 상호 작용이나 조화에 대해 많은 이론과 논란을 펼쳐왔다. 그것이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다양하고 상반된 사상과 철학관을 드러낸 것도 사실이다. 일반적인 동양의 가치 체계에서는 항상 이성이 감성을 지배해야 한다는 논리가 우선시 된 것도 사실이다. 특히 동양의 중세 전형적 인간형의 가치관의 기저에는 사욕(私慾)을 제거하고 이상(理想)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양(修養)과 체득(體得)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모습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성이 감성을 제어해야 참된 즐거움을 누리면서도 모든 것들이 잘 정돈된다. 그것이 바로 군자(君子)다움의 가치이다. 그러나 감성이 앞서 이성을 망각한다면 모든 것이 현혹(眩惑)되어 진정한 즐거움을 누릴 수 없는 소인(小人)의 미혹(迷惑)함에 빠질 것이다.

◈ 四字成語(사자성어)
 

◈ 千字文(천자문)-64

(문득 ) (집 댁/택) (굽을 ) (언덕 )    
 
주공이 큰 공이 있는 고로 노국을 봉한 후 곡부에다 궁전을 세웠다.
 
(작을 ) (아침 ) (누구 ) (경영 )
 
주공의 단이 아니면 어찌 큰 궁전을 세웠으리요.
 

和南 李松燁
 <和南  李 松 燁  書歷>

- 한국서예협회충남지회 감사, 초대작가
- 대전충청성균관유림서예대전 우수상, 초대작가
- 대한민국고불서화대전 초대작가
- 백제·세종서예협회 감사, 초대작가

- 매죽헌 서예대전 우수상(2013)
- 아세아 종합미술대상전 특선
- 동남아서화종합예술대전 입선
- 한국서예협회 회원(아산지부 사무국장)
- 아산시서예협회 이사
- 한국서예협회 회원 중앙전 4회(서울예술의전당 외)
- 한국서예협회 충남지회 회원전 4회
- 한국서예협회 아산지부 회원전 4회
- 유산硏書會 會員展 2회
- 아산 맹고불 청백리 선비상 수상(2011)
- 대통령 표창 수상(2012.6. 제185065호)

- 아산시 공무원 정년퇴직
- 순천향대 사회교육원 사군자 수강(5년)
- 유산 金正國 先生 私事(現)
<화남 이송엽 연락처 : 010-4745-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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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21 [16:40]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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